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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냈다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어머니께서 시장에 다녀오시는 길에 사오신 쑥차 한통. 어머니께서 따뜻한 물로 끓여 주신 그 쑥차의 맛을 방금 기억해 냈다.

향긋짭짤한 맛...한글로 쓰면 이상하다.

돌이켜보면, 어머니의 장바구니에 뭐가 들었는지에만 관심을 갖던 시절이었다. 꽤 무거우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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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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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7 18:59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순간 뭔가 뜨끔...
  2004/10/08 17:5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흠. 지금 내가 장바구니를 채우는데..
아빠랑 동생이 나랑 엄마가 집에 들어가면 "뭐야?" 하고 들춰보지.
근데 그게 참..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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