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신동에 우리집(아파트) 근처에서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선수 만났어요!!
검은옷을 입고 어떤 어르신이랑 같이 길을 건너려고 서있는 모습을 발견!!
하지만 제가 자전거를 타고 서둘러 지나가는 바람에 (길이 좁아서 급히 멈추기가 곤란) 말은 못붙여봤네요 ㅠㅠ
아 완전 아깝 ㅠㅠ
1.
출근을 하는데 지하철 안내방송 멘트가 좀 바뀌었다.
손님 이라고 하던 부분이 '고객님' 으로 바뀌었고, '좌측통행을 생활화 합시다' 가 '우측통행을 하여 주십시오' 로 바뀌었다.
이유를 잘 설명하진 못하겠는데, 왠지 고객 이라는 말에는 거부감이 든다.
손님 이 더 정감있고 좋았는데...
그나저나 좌측통행 하던걸 우측통행 이라고 바꾼다고 동네 어르신들이 잘 지킬지 모르겠다.
가로로 늘어서서 지나갈 틈도 없게 계단을 가로막은채 서로 잡담을 나누시며 천천히..아주 천천히 올라가시는걸 보면 여전히 화가 좀 나는데...
2.
요즘 너무 힘들다.
안좋은 일이 생겨 이사도 해야하고..
어머니는 계속 아프고
친구가 직장에서 일하다 죽었다는 전화도 받아보고...
앉아있기만 해도 마음이 놓이는 그런곳이 내겐 없다. 집도 마찬가지고.
아는 분은 뭔지 아시겠지요?
일단 4층짜리를 목표로 제작중입니다.
재료를 모으는데 시간을 들이거나 일부러 돈을 주고 살 생각은 없기 때문에...
재료부족으로 일단 1층까지만 완성.
앞으로 가끔 프*글스 를 사 먹은 다음 빈통은 버리지 말고 모아둬야 겠군요. 허허허
사실 당신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말이 안통했고, 생각보다 고집스러운 면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그 자리까지 가서, 그만한 일을 하시고, 그만한 성과를 올리신것 치고는
너무 힘든일을 많이 겪으셨습니다.
'인생에 편한날이 있긴 한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예요.
그래서 지금 한명의 인간으로서 너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안녕히 가시고 편히 쉬십시오.
김연아 ㄱㅛㅍㅗㅎㅘㅈㅏㅇ 으로 검색이 몰리는데,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 동아일보 기사 하나랑 내 블로그가 나오는데 -_- 이거 때문이라기엔 유입키워드에 너무 많이 쌓이네요.
방문자수도 지금 400명이 넘었고...
이 키워드와 관련된 글은 작년 말에 적은 글 딱 하나 뿐인데...나는 내 블로그가 글 발행도 한번 안하고 해서 사람들이 잘 못찾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나봅니다.
해당 글을 오랜만에 다시 찾아봤더니 댓글도 좀 달려있고 그러네요. 많이 오는건 싫지만 그래도 좋은분이 오셔서 좋은 이야기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0^
곧바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저들을 차단하는 이유는,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두려운 이유를 말해야 하는데, 제가 뭐 잘못한게 있어서 제발저리는 그런건 아니고요 -_-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들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나의 follower에 그들(왜 '그들'이라고 하는지는 곧 나옵니다)을 직접 노출하고, 그들의 타임라인에 어떤 글이 있는지를 살짝 걸어놓는데, 그 타임라인에 나타난 첫번째 글을 보고 대단히 두려워졌습니다.

세계최초 수질관리 트위터
그들에게 다른 사용자들은 어떻게든 여기저기서 묻은 색깔을 다 빼버리고 '원색'으로 맞춰내야 할, 뜯어고쳐야 할 대상 정도 되나봅니다. 얼굴도 모르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곧바로 이런걸 걸어놓고 갈 정도니 보고있기가 정말 두렵습니다. 내가 무슨 물이 들었다는건지를 벌써부터 정해놓고 있는것도 웃기지만, 다짜고짜 그걸 특정인물의 영향에 의한 것이니 빼버려야겠다는 의욕을 보이는것 역시 정말 무서움을 느끼게 하는 모습입니다.
두번째는 그들이 '떼지어 몰려다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캡쳐프로그램이 안되서...네이버 이미지검색으로 가져왔습니다.
hannaracentris2 를 차단했더니 hannaracentris9 가 와서 다시 걸어놓고 갑니다. 거의 스팸과도 같은 활동입니다. '내가 저들을 두려워하는 것 정도는 자신들이 원하는 활동을 하는데 전혀 참고할만한 사항이 아니다' 라는, 정말 놀라울 정도의 뻔뻔스러움입니다. 이쯤되면 정말 대한민국의 이름있는 정당이 운영하는 곳이 맞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사실 이것도 저들의 타임라인에 나타난 글들만 봐서는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어르신들 밥상머리 교육하듯이, 길거리에서 떼지어 몰려다니면 혼난다고 호통칠때는 언제고, 저들은 인터넷상에서 저렇게 떼지어 다니며, 집요하게 자기들이 만든 스티커를 붙이고 다닙니다. 저들에게 반대하는 사람에겐 스티커 하나 붙일 거 두개 세개 정도 더 붙이겠다는 각오가 살짝 엿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이 정말로 무섭습니다. ['그들에게 다른 옷차림, 다른 생각, 다른 공간' 이란 '덧칠하고 지우고 때려부셔야만 하는 어떤것' 정도가 아닐까] 하는 저의 생각을 포함하여, 내가 위에 적은 글들이 차라리 저의 과대망상이나 심각한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면 좋겠습니다. 저들도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고, 한국의 정당이니까요. 하지만 지금 저는 무섭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역시 성인이나 많이 배운사람이 아닌 보통사람이라, 살면서 나름대로 사람을 나눠보는 다양한 기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람을 나눠서 취급하는건 상당히 몹쓸짓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될수 있으면 그러지 않으려고 하지만, 인터넷에만 오면 그게 잘 안됩니다.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내가 만든 그 많은 기준들 중에는 버려진 것도 있고, 아직도 쓰이고있는게 있는데, 아직 쓸 만한 것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생각대로 사는 사람' 이랑 '생각대로 하지 않아도 잘살면 된다' 는 사람, '남의 생각과 행동을 방해하는' 사람, '생각이 없는 사람' 정도로 나누는 것입니다.
앞으로 내 집에서 아무리 트위터가 느리게 떠도 저 기준에 적당히 맞춰서 Followers 정도는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following 하는 분들로부터 그분들의 기준에 의해 제가 이리저리 분류되는것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분들이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보잘것 없는 제게까지 찾아와서 정치적 이슈에 대한 각자의 성향과 견해를 들이대는걸 보니 딱한 사정이 있나봅니다.
저의 글을 읽어보시고, 각자의 생각을 제게 들려주시는건 정말 반가운 일이지만, 그것을 '이래야 되는게 아니냐'는 식으로 들이댈 때는 거부당할 각오 정도는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당신의 저의 대한 생각에 제가 공감할지 안할지는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지만, 저의 생각을 다짜고짜 바꾸려 들거나, 저의 행동을 방해하려드는데 대한 정당하면서도 최소한의 방어수단 정도는 저도 행사할 수 있어야겠지요? 하하.
무엇보다 저는 당신과는 달리 글을 '글 내용 밖의 목적'을 가지고 누구 보라고 뿌리고 다니는 사람도 아닙니다. 내가 쓴 글 만큼의 답변을 하고 또 그만큼의 책임만 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