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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향 공상 7
안녕하세요. imagiNATION 입니다. 오늘은 무방향 공상 시리즈의 마지막회로, 이를 기념하여 블로그 주인장인 CL 에게 도대체 이런 센스를 짐작할 수가 없는 이상한 시리즈 '무방향 공상' 이 무엇인지.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포인트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트랙백 가능하다' 라는 건 또 무슨 의미인지. 이런 시리즈를 계속해 온 이유가 무엇인지 등 많은 질문을 나눠보겠습니다.

아 ... 마침 저기서 CL 씨가 FINISH 버튼을 누르려 하고 계시는군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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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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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중
  2005/09/02 10:3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근데 트랙백 불가능한거에는 트랙백 안되었었나염?
  2005/09/02 11:19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아니 그러면 다음 무방향 시리즈는 없는겁니까.
설마 무방향 공상 (외전 그 첫번째) 이런식으로 또.. ....
마르쥬
  2005/09/02 12:5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이제 전방위 공상이 나올게 분명함 (정보)
  2005/09/02 13:5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전방수류탄
나이시스
  2005/09/02 15:4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왜 마지막회인가요~
Deadend
  2005/09/03 14:23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두목이 방향제를 구입하셨기 때문에 이제 무방향 공상은 더이상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속보)
라인
  2005/09/03 21:4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유두한 나가 죽어 제발
  2005/09/04 23:17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Deadend 님 센스있네요
  2005/09/06 11:1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FINISH +EXP 6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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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ite

무방향 공상 6
모든것을 잃은 사람이 무엇을 선택하는지를 봐!

목욕탕 손님 : 저기, 목욕하는동안 사물함이 털렸습니다.
목욕탕 주인 : 전 책임없습니다.
목욕탕 손님 : 조까...

트랙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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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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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Po
  2005/09/01 23:59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은 입대를 하거나 부사관 지원(말뚝박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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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ite

무방향 공상 5
최씨 할아버지는 현재 기분이 매우 좋다. 화장실에서 재채기와 방귀를 동시에 뀌는 기행을 우연히 하게 되었는데, 왠지 남들이 잘 하기 힘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드디어 찾아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기뻐서 거울을 보며 히죽거리는 순간, 화장실에 어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한 최씨할아버지의 손자가 화장실의 불을 꺼버렸고. 최씨 할아버지의 기쁨은 천천히 어둠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어둠속으로....


트랙백 가능하다. 어둠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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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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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01 13:43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앞뒤로 동시에...무언가를 하는 것은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닌 것으로 앎(...)
Otaqoo
  2005/08/01 17:1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엣뿡취!'
크로
  2005/08/01 17:2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내동생이 녹스하면서 피스트 오브 벤전스 소리 흉내내다가
'음 하-' 이러는걸 '음 꺽~' 하고 트림으로 마무리해놓고 혼자 좋아하던게 기억나는군요..
나이시스
  2005/08/01 18:0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내 동생 .. ....
  2005/08/02 00:0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크로옹의 리플이..
...
  2005/08/04 17:29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옳도 같이 좋아했더랬습니다.
  2005/08/08 02:4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처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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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향 공상 4
날씨가 덥다보니, 일부 뇌 피질과 뉴런이 휴가를 간 탓에, 이번 4회 무방향 공상은 쉽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마음이 딴데 가 있다는 것이지! 나의 에르체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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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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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
  2005/08/01 10:5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근데 왜 무방향 공상은 쉽니다가 무방향 공상인가요...
이거 꼭 투명드래곤에서 악플달지 말라고 글써놓고 투명드래곤 몇편 해놓는 그런거 같은데...
  2005/08/01 11:1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땜질입니다.

저는 4를 싫어합니다만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건 아닙니다. 횡수횡수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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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향 공상 3
할아버지와 소년은 낮은 지대에 살고 있는 탓에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이 계속될때는 항상 걱정이었다. 작년에도 집이 물에 잠겨 살림의 대부분을 내다버려야 했는데, 어려운 형편에 또 그런일이 일어나진 않을지 걱정에 또 걱정이었다.

할아버지가 한숨을 내 쉬다가 소년의 얼굴을 보니, 소년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얼굴을 찌푸린 채 할아버지 얼굴만 쳐다보며 바닥을 긁고 있는 소년의 모습을 보자, 할아버지는 안됐다는 생각에 뭔가 '인생에 도움되는 말' 을 해줘야 겠다 싶어 잠시 생각을 하시었다. 그리곤 말했다.

"얘야. 비온 뒤의 땅이 더 굳는단다."

소년은 흘러나오는 콧물을 들이 마시려는듯 잠시 킁킁 거리더니 할아버지 말씀에 대꾸했다.

"할배 그럼 비오는 동안엔 머하고 있어야 돼노? 비가 다 와야 땅이 굳는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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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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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end
  2005/07/15 12:2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저희 집은 낮은 지대지만 집이 물에 잠기진 않습니다.
하하하!
  2005/07/18 10:4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그러나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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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향 공상 2
빠삐용은 낡은 가방을 바닥에 내려 놓은 채 떨리는 양 손으로 드가의 어께를 짚었다. 힘이 없는건지 작별의 순간을 맞이한 인간의 어쩔수 없는 모습인지. 어쨋든 드가는 자신의 표정도 지금 빠삐용과 별 차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빠삐용은 말했다.

"드가. 난 자유를 찾아 떠나겠네. 혼자가서 미안하네"

드가는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안경을 고쳐쓰며 대답했다.

"빨리 가 이 씨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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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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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7/10 14:3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드가. 난 자유를 찾아 떠나겠네. 혼자가서 미안하네."

드가는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동전을 움켜쥐며 대답했다.

"홀짝"
  2005/07/11 02:0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드가. 난 자유를 찾아 떠나겠네. 혼자가서 미안하네."

드사는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지퍼를 내리며 대답했다.

"하지 않겠는가?"
  2005/07/12 22:5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드가. 난 자유를 찾아 떠나겠네. 혼자가서 미안하네"

드가는 떨리는 손으로 손가락을 동그랗게 말면서 대답했다.

"미안하면 알지?"
Deadend
  2005/07/15 12:2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드가. 난 자유를 찾아 떠나겠네. 혼자가서 미안하네."

드가는 떨리는 손으로 손찌검을 하며 대답했다.

"깝치지 말고 도로 드가."
  2005/07/15 14:23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유드한 케노비 형님 롸임도 간지
눈물나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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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향 공상 1
그는 마트에서 1개 2000원짜리 물건을 4개로 묶어서 7000원에 파는 행사를 보며 흡족해 하고 있다. 4개짜리 물건을 사면 1개짜리를 4개 샀을때 보다 무려 1000원이나 싸지 않은가? 이 모습을 지켜보시던 우리의 지름신께서는 성실히 당부하신다.

"너 사실 1개만 필요한게 아니었어? 사실은 2000원만 써도 되는걸 7000원을 쓰게 되는거 아니냐고?"

"두고 두고 쓰면 되잖아?"

"하지만 넌 한달에 한번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야. 생활비 지출이 월 단위로 이루어 진다는 점과, 월급이 너의 통장에 입금되는 주기로 볼때 다음달에 2000원짜리를 한번 또 사는게 좀 더 절약되지 않겠냐 하는게 내 생각이다."

그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이런 장소에서 살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것이니 짜증이 날 법도 하겠지.

"몰라, 일단 사고나서 지름신 핑계 좀 대는거지"

지름신은 코웃음을 쳤다.

"요즘은 뭘 사든 다 내탓이구만. 기분 더럽네. 네녀석이 마트에 들어올때 같이 끌고 들어온 그 쇼핑카트에 대한 책임감을 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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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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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2005/07/10 16:3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지름신께서는 사실 사람들이 당신의 이름을 파는 걸 원치 않으시던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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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ite

무방향공상 0
아저씨

총을 사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동봉된 매뉴얼에 따르면,

아저씨가 가르쳐 주신 총 쏘는법은 그대로 따라하기엔 위험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니 제가 알아서 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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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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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05/07/04 19:5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위험하니 내려놔요
  2005/07/05 02:5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내부및 외부확인, 탄약점검, 코킹레버 확인, 격발확인, 장전, 조준, 안전장치 해제, 그리고.....
라인
  2005/07/05 03:5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윤옹 너무 전문적임
마일로
  2005/07/05 12:5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준비하시고 쏘세요!~빵!!!!탕야~~~
  2005/07/05 14:3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누구를 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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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ite
*1 
명박스럽다 takeshima japan sea dok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