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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투를 빈다(2008,김어준)

좋은책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읽을만한 책 이야기 하나만 쓰겠습니다.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1847980

김어준이라는 이름은 다 아실겁니다. 저도 한동안 잊고있다가 저자 이름을 본 순간 '아 그사람' 하고 떠올랐네요.

살다보면 자신이 처한 상황의 답은 결국 스스로 내야 하지만,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DC같은 커뮤니티에선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겠지요.

문제는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고민 해결을 원하면서도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자기 자신에게조차 솔직하지 않은 현대인들은 자신이 숨겨야 할건 숨기면서 고민은 고민대로 해결하려 합니다.(이런면에서 인터넷은 역시 답답한 곳입니다.)

제가 대충 읽어보니 이 책이 하고싶은 말은 '니 자신을 알라' 또는 '니 자신에게 솔직해져라'. 인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고민상담의 사례 모음집처럼 되어있는 책인데 읽다보니 생각나는 문장이 딱 저 두가지네요.
사서 보라는 말은 하고싶지 않고요(이유는 비밀) 갑갑할때 한번쯤 읽으면 주변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듯 하니 내용이 궁금하면 서점에서 서서 보는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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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지 못한 애들에게 동네 형이 말해주는 지침서
Fly, Hendrix, Fly
건투를 빈다 - 김어준 지음, 현태준 그림/푸른숲 "본 도서 리뷰는 티스토리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블로거 북 리뷰' 행사에 참여하는 블로그 포스트입니다." 내 17살. 강준만, 김어준, 딴지일보 skit #1 지금 이런 정체성으로, 이런 감성으로 살아가게 된 데에는 '글'이 있었다. 물론 그 글을 읽게 한 사람들이 있었다. 내 작은 아빠는 나에게 <동아일보>를 집에서 보지 말라했고, <조선일보>를 똥 닭는 휴지로 쓰라고 했다. 그리고 <한겨레>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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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히밤....

휴대폰 액정 또 나가서 축하문자 왔는지 안왔는지도 모르겠고...

폰 바꿔야 되겠는데 돈도없고...

돈도 없는 주제에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이라고 헛소리를 싸면서 책이나 쳐 사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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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5 10:59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헐~~
저도 님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ㅠㅠ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2008/11/17 10:37 | link | edit or delete  
방문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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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책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미국의 진보 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링크-인터파크]
이건 자주가는 블로그에 책 제목이 있길래 호기심에 봤는데..
보고 정말 반성 많이했습니다...

아내가 결혼했다
[링크-인터파크]
정말 유쾌한 현대 판타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개정판)
[링크-인터파크]
이건 옛날에 봤는데 집옮기면서 책도 잃어버리고..마침 개정판이 있길래 사서 봄

그리고 8월 마지막주부터 박경리의 '토지' 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장편을 한번 잡으면 좋은점이 있습니다.
다른 책에 눈에 잘 안간다는것...( = 돈 절약)

황폐한 내 통장 잔고를 놀리듯 늘어만 가는 인터파크 I포인트를 보는 기분이란...

그리고 밑에 링크는 심심하면 가보세요.
국방부 선정 불온추천 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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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문화상품권 만원짜리가 생겼는데, 인터파크 등등에선 문화상품권(해피머니)으로는 책을 살수가 없게 되어있네요. 어떻게 해야하지; 인터파크에서 책 사는걸 좋아하는데 음.

최근에 다녀오긴 했지만, 오랜만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책을 살까;

>>오후 7시 추가:
코크플레이포인트+문화상품권 -> 띠앗으로 전환(포인트뱅킹) -> 인터파크 상품권 만원짜리 구입
이렇게 해결 가능할것 같습니다. 코카콜라 만세..

콜라를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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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ry
  2006/10/12 09:47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구두방에서 현금으로 바꾸세요!
  2006/10/14 14:4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정말 코크플레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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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뉴스
사람은 자기가 믿고싶어 하는것만 진실로 받아들이는것 같다. 객관적인게 세상을 살기위한 지혜와 현명함을 길러주기야 하겠지만, 미디어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보기 좋은 문체' 정도는 골라서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포털뉴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포털뉴스에 가면 온갖 이념과 지역감정, 정책과 각종 취향 및 기호, 심지어는 사소한 습관부터 시시한 말버릇까지 하루종일 1년 365일 충돌+대립 하고있다.

언듯 보면 다 맞는말을 하고있다. 단지 그 문장에서 전해지는 뉘앙스와 의도적인 선전 및 선동 또는 편향적인 문체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난잡한 포털뉴스의 틈바구니에서 '보기에 좋은 글' 을 찾기란 그 행위 자체가 매우 피곤한일. 마비노기 페카하급던전을 6시간만에 다 돌고난 후의 정신적 공허함 이상이라고나 할까...

젊은사람들아 신문을 펴라. 책을 들어라. 웹브라우저를 꺼라.
인터넷의 유용함은 당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찾고자 할때에나 어울리는 말이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포털뉴스의 링크를 클릭하게 되는 수동자가 될것인가. 스스로 링크를 클릭하는 능동자가 될것인가.

최소한 당신이 선택한 신문과 책, 당신이 쓴 글은 당신의 기분을 해치지는 않을 것이다.

꼬리>
용기를 내서 근무지의 정기간행물 보관함에 모셔진 월간조선을 봤는데...여태껏 봐 온 월간조선중 최악이더라. 궁금하시면 목차라도...

http://monthly.chosun.com/contents/contents_200606.asp

'포털뉴스는 정권에 장악됐다!!'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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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2006/05/24 00:16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페카 하급 6시간은 정말 공허했습니다.
월간 조선은 포털 사이트를 보는것 보다도 더욱더 정신을 황폐하게 하고, 때로는 유쾌하게 해주죠. 도서관에 있어서 애독중입니다 (.....)
두목이 추천해주신 책 베스트 셀러라 예약 초과. 그냥 천부경이란 무엇인가, 랑 도산 이해 나 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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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인류의 저주다. 현존하는 서적의 9할은 시시한 것이고 똑똑한 책은 그 시시함을 논평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내리는 최대의 불행은 인쇄의 발명이다.
-벤자민 디즈레일리


그래서 우리는 책을 봐야된다. 저주를 이길려면 저주를 알아야지...

.....였다가....

오늘처럼 도저히 책볼기분이 아닐때는 저말을 다른 의미로 내자신에게 합리화 시킨다 헷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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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23 21:3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몰라도 될 것을 알게 되면 사람은 그것때문에 고민하죠. 모르면 걱정도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다 모르고 살기는 싫으니까요. 이젠.
  2004/04/23 22:56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시시한것속에서 지식을 찾아 쌓는일이 저주라면 난 죽어야한다
  2004/04/23 23:0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저주에는 여러종류가 있을거 같아요 :)
  2004/04/23 23:2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책도 보면 어지러울때가 있고 재미있게 볼수있는책도 있고
사람의 기분을 멋대로 조종하는 매체가 또 책인거 같아요.
하지만 제가 아는 확실한건 책을 보면 피곤합니다.[...]
fanta
  2004/04/23 23:4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나머지1할
공통수학의정석
  2004/04/24 20:2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지식은 무조건 박아 넣을 게 아니라 필요한 것만 골라서 박아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기준은 자기가 정해야겠죠..
  2004/04/24 21:37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라인이(가) 저주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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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스럽다 takeshima japan sea dokdo